테마파크를 떠올리면 대부분 거대한 롤러코스터를 먼저 그립니다. 그러나 2026년 현재, 국내외 테마파크 업계가 경쟁하는 전장(戰場)은 더 이상 ‘놀이기구의 높이와 속도’가 아닙니다. 검증된 IP(지식재산)를 공간에 어떻게 이식하느냐 — 이것이 객단가와 체류시간, 그리고 자발적 SNS 확산을 가르는 핵심 변수가 되었습니다.
thawcompany는 최근 한 달의 시장 흐름을 관찰하며, 한국 테마파크 산업이 ‘하드웨어의 시대’에서 ‘IP·경험의 시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1. 게임 IP가 오프라인으로 — 넥슨 ‘메이플스토리’ 테마파크
라이브 게임 IP가 오프라인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테마로 한 대규모 공간 구상이 대표적입니다. 핵심은 단순 전시가 아니라 ‘인증샷 → SNS 자발적 확산’이라는 마케팅 메커니즘입니다. 팬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동시에 생산·전파합니다.
2. K-POP과 공간의 결합 — 에버랜드 × god
에버랜드는 god 데뷔 1만일을 기념한 ‘하늘색 풍선 위크’로, 대형 테마파크 공간과 K-POP 아티스트 IP를 결합했습니다. 이는 ‘공연’이 아니라 ‘공간 경험의 상품화’입니다. 같은 공간이 IP에 따라 전혀 다른 방문 동기를 만들어냅니다.
3. 일본의 ‘IP 성지순례’, 메인 트렌드가 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은 인기 애니메이션 IP 기반의 몰입형 체험을 전면에 내세우며, Z세대의 ‘성지순례형 여행’ 수요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일부 지역은 호텔이 동날 정도입니다. 이는 반짝 유행이 아니라, IP가 여행 목적지 자체를 결정하는 구조적 변화입니다.
thawcompany의 시사점
국내 운영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더 이상 “어떤 놀이기구를 추가할까”가 아닙니다. “우리 공간에 어떤 IP를, 어떤 체류 동선과 연출로 이식할까”입니다.
다만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IP의 ‘세계관’을 공간 동선과 연출 언어로 번역하지 못하면, 값비싼 라이선스가 단순 포토존으로 전락합니다. 바로 이 지점 — IP를 경험 설계로 옮기는 작업 — 이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thawcompany는 실내 테마파크 운영·기획·시장조사·경영 솔루션 전문 기업입니다. 진심은 언제나 통합니다 — True Heart Always Work.
